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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습법은 어떤 근거가 있나요? 누가 주장했나요?
‘강아’는 특정한 학습법을 도입하거나 따라서 한 것은 아닙니다. ‘강아’와 똑같은 수업 모델을 구현하거나 실행하고 있는 교육기관도 없습니다. 그러나 ‘강아’는 교육학이 생겨난 이래 수 많은 학자들과 교육 정책입안자들 그리고 현장의 교육자들이 모두 추구해 왔던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교육심리학자인 벤자민 블룸교수의 ‘완전학습 이론’ 을 구현하는 가장 훌륭한 학습법임이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학계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학습법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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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습성공사례가 있나요?
네. 이미 많은 학원과 몇몇 학교들에서도 성공적인 활용사례가 있고 학생들 차원에서는 수 많은 학생들이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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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원에 비해서 교재비가 너무 많이 들어 갑니다.
진도를 빨리 나가게 되어서 아이의 학원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측면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세 달 다녀서 배워야 할 분량을 두 달을 다녀서 배우게 된다면 한 달 분 수강료를 절약하는 셈이므로 교재비가 좀 더 들어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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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성적이라서 설명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거나 힘들어할 텐데요?
학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수업방식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빠른 학생은 당장 두, 세 번 수업만에 금방 적응을 하기도 하고 대부분 1~2주 정도만 지나면 아이들이 이 수업방식에 대해 굉장히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심지어 매우 내성적인 아이들도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밝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변화되는 모습에 학생 자신은 물론 학부모님들도 놀라워하십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설명하는 학습방식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강의하는 아이들’의 학습방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학생이 설명하는 것은 자기가 모르는 내용이나 알지 못하는 생소한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방금 공부했고 방금 이해한 내용을 설명하게 됩니다. 자기표현에 서툴거나 설명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 조차도 선생님과 1:1로 아이컨택을 하고 자기의 학습에 대해서 선생님이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을 더 느끼게 되면서 아이는 점점 자기 표현하는 방법에 익숙해집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이의 목소리가 커지고 아이의 글씨가 커집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결국에 학생들은 점점 자신감을 얻게 되며 아이의 학습 스타일 자체가 아예 변화가 됩니다. ‘설명하는 것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할까?’라는 고민은 전혀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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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등학생들은 장시간 수업하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나요?
기존 강의 진도식 수업에서는 하나의 개념을 공부하고 그것에 완벽하게 적응하기도 전에 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그런 부담감에 우리 학생들은 정신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합니다. 자칫 한 번 흐름을 놓치면 따라가기가 힘들게 됨으로 나머지 시간을 모두 낭비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결국 적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이런 부분이 완벽하게 진행이 안되면 힘들어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강아식 수업에서는 철저하게 PASS/ NON-PASS 방식의 수업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 다음 개념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길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즉, 이 수업 자체는 모든 수업의 주도권이 아이들 본인에게 있습니다. 개인마다 각각의 커리큘럼이 있고 개인의 진도에 맞춰서 본인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을 하게됨으로 남한테 끌려간다는 느낌이 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기의 학습을 하게 됩니다. 더욱이 ‘강의하는 아이들’의 교재는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시스템화 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욱 지루한지를 모르게 됩니다.
오히려 학생들은 강아식 수업방식이 더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